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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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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플레이, 클러치 플레이 ==== >겉으로 보기엔 진짜 이 사람 뭐하나, 싶지만 그 플레이의 로직이랄까요? 상혁이가 생각하는 내용은 항상 일관되거든요? (중략) 이 이야기를 한 이유가 월즈 4강 아리 vs 사일러스 구도인데, 누가 봐도 시작은 얘 뭐해, 싶은데 결과는 우와, 싶잖아요? 그걸 시작한 이유도 여기서 뒤로 빠지거나 솔킬 안 당하려고 뒤로 빠져서 받아먹거나 그러면 무조건 아리가 영향력을 행사하거든요. 그 상황 자체가 말이 안 되니까 본인이 그걸 풀려고 앞으로 박아버리는건데... 사실 그 플레이의 결은 항상 같은데 잘 되면 우와, 하고 안 되면 욕하고 하는데... 일반 팬들이라면 욕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상혁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렇게 욕하거나 심지어 아쉬워 할 부분도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 >[[이지훈(프로게이머)|이지훈]] 現 BLG 코치 [[https://chzzk.naver.com/video/4387979|18분경부터]] >상혁이 형이 하는 세 가지 대전제 >1. 되면 한다. >2. 안 되면 안 한다. >3. __[[미움받을 용기|필요하면 한다.]]__[* 이러한 세 가지 대전제는 페이커의 플레이메이커적 성향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되면 한다'와 '필요하면 한다.'로 대표되는, 이길 수 있는 각이 보이면 성공하든 실패하든 무조건 시도해보는 [[용기|실패의 두려움이라는 감정 자체가 없는 듯한 담력]]과, 불리한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역전의 발판을 팀에게 제공하는 [[클러치]] 능력. 그리고 '안 되면 안 한다.'를 통해 너무 무리하게 이니시를 걸다가 본헤드 플레이로 이어지게 하지 않는 경험을 통한 냉철함이다. 이러한 세 가지 대전제는 어찌보면 S급 미드라이너의 필수 덕목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대전제를 '''월즈 결승전'''같은 중압감이 엄청난 무대에서 그 누구보다 과감하게 실천 할 뿐더러 심지어 이런 말도 안 되는 클러치 플레이를 성공시키는 확률이 높은 선수는 페이커밖에 없다.] >---- > [[롤드컵 결승|2024 월즈 결승전]] 4세트 페이커의 슈퍼 이니시를 복기 중 감탄하며 나온 前 LCK 해설자 [[강승현(게임 해설가)|강승현]](KangQui)의 평가[* 여담이지만, 결승전 시리즈에서 저런 대전제를 지킨 슈퍼플레이를 이긴 세트마다 최소한 '''2번 이상'''은 해냈고, 결국 이러한 과감함 덕분에,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결승|페이커는 5꽉 혈투끝에 월즈 V5 라는 불멸의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https://youtu.be/DZK-nDI7FEo?t=2968|#]] >'''지는 상황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구나.''' 결승 보고 진짜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짜 많은 생각이 계속 들어서 잠을 못들었어요. >---- >[[정지훈(2001)|정지훈]], 2024 월즈 다큐 4개의 시선 中 페이커의 2024 월즈 결승전 4경기의 사일러스 1인 하드 캐리쇼에 대한 평가 자타공인 '''LoL e스포츠 최고의 클러치 플레이어'''이자 '''T1의 심장'''이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플레이를 자주 선보이는데 그 성공률이 상당히 높다. 이러한 플레이는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선수들과 대조적인 부분이다. 물론 이러한 플레이를 실패할 때도 없지는 않는데, 이는 돌발행동 등 악질적인 별명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반대로 성공할 경우에는 역체, 유관행동 등. 어찌되었든 이러한 플레이에 대해 자주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페이커가 이러한 플레이에 거리낌이 없고 도전적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만들어 게임을 가져오는 능력은 데뷔 때부터 경력 후반까지 페이커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과거에나 지금에나 T1에게 나왔던 게임이 불리해지기 시작하거나, 혹은 중요한 국면에 돌입하면 페이커의 인게임 흥망 여부와는 관계없이 항상 나오는 말이 "페이커가 뭐라도 해야 된다."였다. 즉 팀이 역전하기 위한 필요 조건이 페이커의 게임 체인저 역할인데,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이런 상황에서 리스키한 플레이를 성공시키면서 전황을 뒤집는 비율이 유독 높았고, T1의 드라마틱한 역전승에는 페이커의 지분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이런 변수 창출 플레이는 긴장감이 극대화되는 플레이오프와 토너먼트, 국제전에서 더 빛을 발하고 그 덕분에 큰 대회에서 강하다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이다. 사실 페이커의 슈퍼 플레이는 너무 많아서 '''문서 내에 일일히 나열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이다. ||<tablealign=center><width=600><tablebordercolor=#e2012d><nopad> [[파일:페이커나르5인궁.gif|width=100%]] || 사실 상술한 공격적인 플레이는 명백한 양날의 검이며, 따지고 보면 여러 이유로 실패하는 경우[* 본인의 피지컬 미스가 있었거나, 팀원 중 본인만 각을 봐서 급발진해서 터지거나, 상대의 성장이 이미 걷잡을 수 없없던 이유 등 다양하다.]도 분명히 있었고, 그로 인해 게임을 말아먹은 경우도 종종 있었다. 보통은 이런 식의 실패를 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라도 [[트라우마|실패의 잔상]]이 남게 되어 같은 상황이 오게 되더라도 플레이를 하는데 [[학습된 무기력|0.1초라도 망설이게 되는 게]] 인간의 심리다. 심지어 실패를 하면 엄청난 욕을 얻어먹을 것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 더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실패나 그로 인한 비난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플레이를 시도한다는 점,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4&no=5262882|같은 앞점멸, 다른 결과]][* 전자의 실패를 경험한 지 딱 3주 만에 거의 비슷한 상황에서 실패했던 플레이를 다시 시도해 성공시켰다.][* 상기 링크 게시글의 덧글창에는 싸움이 벌어져 있지만 '''"3주 전에도 팀원들이 호응해줬으면 충분히 슈퍼 플레이가 될 수 있었다"''' VS '''"3주 전에는 못 했고 이번에 잘 한거다 던진 것은 포장하지 마라"''' ....라는 주제로 논박이 오가고 있음을 감안하면 적어도 페이커가 거듭되는 실패를 겪는다 한들 절대로 기죽지 않고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기회가 될 때마다 클러치 플레이를 시도한다는 사실만큼은 다들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불리한 상황이더라도 실낱 같은 활로를 찾기 위해서 본인이 리스크를 감내하는 것, 심지어는 기어코 성공해서 게임을 결정지을 수 있는 '''위닝 멘탈리티''', 소위 유관 행동이야말로 페이커에게 역체미, GOAT의 칭호를 안겨준 진정한 원동력이다. 이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늘 감당하면서 미드가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판을 뒤바꾸어 버리는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다. ||<tablealign=center><width=600><tablebordercolor=#e2012d><nopad> [[파일:페이커 신 토스.gif|width=100%]]|| 이런 판도를 뒤바꾸는 엄청난 클러치 플레이를 하나 꼽자면 단연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4강|2023 월즈 4강]] JDG전 3세트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당시 JDG가 바론을 획득한 상태에서 애쉬의 궁극기로 칼리스타의 점멸까지 소모시켰고 바론 버프를 받은 대포 미니언마저 여러마리가 겹쳐오고 있기 때문에 T1의 전황이 매우 불리하게 흘러가던 상황이었다. 패색이 짙어지는 그 순간 바루스가 혼자 노출되어 있는 찰나의 틈을 놓치지 않고 순식간에 파고들어 바루스를 한 방에 터뜨렸고, 그대로 5:0 에이스를 띄우고 역전승을 이뤄냈다. ||<tablealign=center><width=600><tablebordercolor=#e2012d><nopad> [[파일:신상혁 4세트 슈퍼 이니시.gif|width=100%]]|| 바로 다음 해에는 23 월즈 슈퍼 토스와 견주거나 그보다도 더하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클러치로 매치의 판도를 바꾸는 맹활약을 했는데, BLG와의 결승 4세트에서 [[사일러스]]로 스플릿 솔킬, 한타 이니시에이팅, 사이드 운영, 어그로 핑퐁으로 교전 회피, 텔포 합류 운영 후 경기 마무리까지 미드라이너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수행해내면서 불리하게 진행되었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고[* 23년의 판도를 바꾼 아지르의 슈퍼 플레이는 페이커가 워낙에 아지르를 많이 플레이 하기도 해서 이전에도 비슷한 슈퍼 플레이를 너무나도 많이 보여주었지만 사일러스의 경우 월즈에서는 잘 하는 픽이었음에도 LCK에서는 고승률이라고 하기 어렵고, 선수의 선호도 또한 다소 떨어지는 픽이었는데 챔피언이 해낼 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를 전부 선보이고 역전을 집도할 정도로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어 관계자들 모두를 경악시키며 임팩트 자체는 이 쪽이 더 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바로 다음 경기인 5경기에서 [[갈리오]]를 픽하고, 망할뻔한 한타에서 뛰어난 스킬 활용으로 한타 역전을 이끌고, 딜템을 가는 대담함으로 상대를 역으로 빨아들이고 살아나가면서 경기를 마무리하는 맹활약으로 결승 MVP까지 차지하여 클러치 플레이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또한 단순히 해야 할 플레이를 해주는 뚝심 뿐 아니라, 게임 이해도와 경험을 통해 큰 경기에서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전술적 판단으로 판세를 뒤집는 장면을 자주 보여준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활약하는 대표적인 챔피언이 바로 라이즈인데 2015 월즈 결승에서의 라이즈라든지, 최근의 경우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4강#s-3.1.2.2|2022 롤드컵에서 징동과의 4강 2세트]]에서 라이즈의 궁극기와 텔레포트를 동원한 본진과 드래곤 사이 즉각적인 기만술로 전체 교전 구도를 박살을 내버려 승리를 거둔 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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